대형차량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

일반 승용차량과는 다르게

대형버스와 대형 트럭에만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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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시동을 걸려고 키를 돌려도

시동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대형차량의 경우 배터리의 용량이 크고

전자장치가 많아 배터리로만 사용하게 되면

방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주 전원 스위치를 통해

차량 전체의 전기를 공급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의 빨간 버튼을 옆으로 밀면서

버튼을 누르면 주 전원 스위치가 눌러집니다.

마찬가지로 시동을 끄고서는

반드시 메인 스위치를 꺼줘야 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앞문과 중문을 열어 놓고

메인 스위치를 끄게 되면

자동으로 중문이 닫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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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소형차량의 경우,

핸들 우측 레버가 보통 와이퍼의 기능을 소화하고 있지만

대형차량에서는 그 기능이 상이합니다.

 

대형차량에서는 배기 브레이크로 사용되고 있고,

우측 레버를 당기면 비상등이 켜지게 됩니다.

 

버스의 가속도가 붙거나, 빙판길을 주행하는 경우

브레이크 만으로 제동이 안 될 수 있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배기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공기가 갇히면서 엔진 회전수 감소로 인하여

차량이 감속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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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버스의 경우에는

에어가 칙칙하고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대형 차량은 엔진 힘으로 압축한 공기를 이용해

작동되는 공기 브레이크 방식을 이용합니다.

 

대형 차량의 무게가 무겁고,

버스의 경우 많은 인원이 탑승한 채로 정차할 경우

일반 브레이크 만으로는 제동이 잘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공기 브레이크 방식으로 파킹 브레이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형차량의 좌측면에

파킹 브레이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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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버스를 이용하실 때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천장 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모르시는 경우도 있죠)

 

버스는 좌석 하단에 프리히터라는

열을 발생하는 장치에서 나오는 열기로

차량을 따뜻하게 하는 구조입니다.

 

바닥에서 나오는 열기가 위로 올라가며

순환하는 형태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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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의 경우 대부분

천연가스버스와 전기버스로 대체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버스들이 남아있죠.

 

디젤 연료는 제대로 연소되지 않으면

탄화수소라는 유해물질이 생깁니다.

이는 미세먼지의 주 원인이기도 한데요.

이런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서

연소되지 못한 유해물질을 걸러서 모아뒀다가

550도의 고온에서 이 유해물질을 다시 태워서

오염물질을 줄여주는 장치입니다.

 

유해물질이 얼마나 걸러줬는지

확인할 수 있게끔

계기판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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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다양한 장치들이 있지만

주로 대형버스를 이용하는데 있어

가장 많이 쓰이는 특별한 장치들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